비룡의 카페글

[스크랩] 마음...

II비룡II 2005. 12. 16. 19:23
마치 맞춰놓은 알람시계가 제 시간에 어김없이 소리를 울려대는 것처럼
습관처럼 익숙하기만한 모든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.
내 몸은 한없이 고요하여 낮게낮게 가라앉기만을 계속하는데 마음은 어찌 쉬지않고
날개를 퍼덕이듯 숨이차기만 하는것인지...

계절빛 고운빛 가득한 산, 바다 아님 끝도 없이 넓은 들판...
내 마음의 날개짓 마음껏 퍼덕이어도 홀로 힘들지 않고 자유로울 곳이라면
그 곳이 어디라도 나는 좋을 듯하다.

산이라도 좋고 바다라도 좋고 아님 끝도없이 넓은 들판이어도 좋을 듯하다.
마음이 떠나보고자 할땐 늘 사정이 그렇지 못할때가 많았던것 같다.
살아가는 일이란 잠시후의 일도 알 수 없을때가 많으므로 늘 염려스럽고 가슴조릴때가 많았다.

가끔 그랬지만.. 오늘도 마음이 많이 허전하다...
엉뚱하게 달래보며 참던 마음도 돌아서면 더 한 서글픔이 되어 내안에 남아있곤 한다.
그러나 지나온 날들보다 더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할 날들이 앞으로 있기에..
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더 따뜻하게 기억하기로 한다...

횐님들 언제나 행복하세요....^^*
출처 : 올바른 무속인들의 모임...
글쓴이 : 비룡(毗龍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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